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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뉴스

전매제한 기간 짧아진 것도 호재 청라지구 미분양 어느새 다 팔렸네양도세 감면 등 대책으로 계약률 85% 이상전매제한 기간 짧아진 것도 호재 이렇게 미분양이 한달 여 만에 팔릴 수 있었던 이유는 주변 호재가 많은 입지조건과 정부의 수도권 미분양 대책 효과가 가장 컸다. 청라지구는 송도ㆍ영종도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속한다. 청라지구는 인천 지역 내 세 개의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 숨어 있는 진주라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유망 지역으로 꼽힌다. 완공시기도 2012년으로 다른 경제자유구역보다 빠르다. 최근 착공한 경인운하의 인천터미널 부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최근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돼 양도세를 100% 면제 혜택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라지구에서 내년 2월11일까지 신규 주택(미.. 더보기
다세대주택 건축기준 까다로워져 다세대주택 건축기준 까다로워져지하주차장 연결해도 별개의 동으로 인정 다세대주택의 건축기준이 까다로워진다. 다세대주택을 지을 때 지하주차장을 여러 동에 연결하더라도 건물은 별개의 동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동 간격을 넓혀 일조권 규정을 지키도록 의무화되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하주차장에 여러 동을 연결해 건축한 다세대주택의 경우에도 전체를 한 개 동으로 보지 않고 별개의 동으로 보도록 명확히했다. 이는 지하주차장으로 연결해 다세대주택을 지으면서 건축주가 이를 하나의 동이라는 점을 들면서 일조권 규정을 지키지 않으려 하는 부당한 민원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건물 간 일조권 규정 지켜야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의 .. 더보기
소사-대곡 노선, 성곡역 제외 소사-대곡 노선, 성곡역 제외국토부, 역간 거리 짧아 배제 추진 … 오정경찰서는 올해 착공 어려워소사-대곡간 전철 노선 중 설치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성곡역이 제외되고 오정경찰서의 착공 시기가 늦춰지는 등 오정구의 현안사업이 잇따라 표류하고 있다. 홍건표 시장은 2일 성곡동을 연두방문한 자리에서 “성곡역이 소사-대곡 노선에서 제외될 거라는 소식이 있어 알아보니 종합운동장역과 성곡역간 거리가 2㎞ 이내여서 제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며 “광역전철은 평균 시속 50㎞/h를 내기 위해 역간 거리를 2㎞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박동학 의원 역시 “소사-대곡 노선 기본설계 1차 용역에서 성곡역을 제외하는 안이 추진됐다”며 “국토해양부에 원미역을 신설하고 성곡역을 제외시키지 말.. 더보기
원미구,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일부 해제 역곡동 365-138번지 등 6개 필지 3만2천252㎡ 원미구(구청장 이상훈)는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인 도시재정비촉진(뉴타운)지구와 100㎡이상 자연녹지지역 중 역곡동 365-138번지 등 6필지 면적 3만2천252㎡를 지난달 30일자로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에서 해제된 필지는 자연녹지지역 내 주거 밀집지역으로 역곡동 365-138,139번지, 소사동 39-4(경부연립), 상동 340-10, 13(그린하이빌), 상동 591번지 등이다. 이들 필지는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이용의무가 소멸됐고 앞으로 토지거래 허가 신청없이 전매 및 임대가 가능하게 됐다.원미구는 이번 해제된 지역 이외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인 도시재정비촉진지구(원미뉴타운지구)와 100㎡이상 자연녹지지역에서.. 더보기
상동에 시립도서관 들어선다 부천시, 현상설계 당선작 발표 … 2011년 4월 준공 도서관 접근성이 취약한 원미구 상동 지역에 시립도서관이 들어선다. 상동도서관은 원미구 상동 620-4번지에 대지면적 5840여㎡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지어지며 84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오는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상동도서관은 예술성 등 창의성을 갖춘 부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설계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건축설계경기 전국공모방식으로 공모했다. 부천시는 최근 응모작 중 전문가 심의를 거쳐 (주)행림종합건축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성 넘치는 건축디자인이다. 시는 상동도서관을 멀티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최첨단 도서관으로 건립키로 하고 2011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박웅석기자pws@.. 더보기
부천역 북부일대 2기 뉴타운된다 홍 시장, “1기 뉴타운 마무리되면 2기는 역 광장부터 정비할 것”부천역 북부 일대가 2기 뉴타운으로 지정돼 재정비될 전망이다. 홍건표 시장은 12일 원미구 심곡2동사무소를 연두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홍완표 지역개발위원장은 “부천역 북부 일대가 포함된 심곡2동은 엄청난 유동인구와 교통량으로 인해 주차 공간이 크게 부족하다”며 “북부역 광장 지하 혹은 소신여객 종점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 홍 위원장은 또 “주말이면 부천역 일대에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드는데 공원은 커녕 공연장 하나 없다”며 “일대를 정비해 길거리 농구장 혹은 소공원이라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건표 시장은 “도심에서 주차장 1면을 만들기 위해 .. 더보기
오정‧고강동에 의료관광특구 추진 3만평에 심장, 척추, 관절 전문 의료특구 건립부천시가 오정동과 고강동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이 지역에 3만평 규모의 의료관광특구 건립을 추진한다. 홍건표 시장은 13일 심곡2동과 심곡3동을 연두방문한 자리에서 “오정고강의 GB 해제 후 의료특구를 개발하는 안을 구상 중이다”며 “세종병원을 중심으로 심장, 척추, 성형 전문병원을 유치해 전세계에서 부천으로 의료관광을 오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의 의료관광특구 개발 구상안은 고강뉴타운의 이주순환단지로 검토되고 있는 수주초 뒤편의 그린벨트 14만평 중 3만평에 의료관광단지를 건립하겠다는 것으로 진료분야는 심장, 척추, 관절 등이 될 전망이다. 성형 분야는 일본인들은 성형을 잘 하지 않고 중국은 성형수요는 높으나 부천에서 외국인 성형수술을 하면 AS가.. 더보기
인천지하철 순환선 건설… 내년 타당성 검토 인천지하철 순환선 건설… 내년 타당성 검토 인천 | 유성보기자 ysb1010@kyunghyang.com 인천 도심을 순환하는 지하철 건설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녹색교통 수단인 도시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높이고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 도심을 순환하는 경량 전철 형태의 가칭 인천지하철 3호선(55㎞)을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는 방안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3조870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3호선은 경인전철 도원역~송도국제도시~송도유원지~논현지구~삼산지구~공촌사거리 간을 순환 운행하며 37개의 역사가 들어선다. 1단계로 경인전철 도원역~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5역(10㎞) 구간이 먼저 조성되고 이어 2단계 논현지구~삼산지구(15㎞), 3단계 송도유원지~논현지구(8㎞), 4단계 삼산지구~공촌사거리~도원역(.. 더보기
서울 재건축 세대당 1채만 받을 수 있어 서울 재건축 세대당 1채만 받을 수 있어 서울지역에서는 재건축시 아무리 많은 수의 아파트를 갖고 있어도 1세대는 1채의 주택만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허가를 신청해야하는 토지규모를 현행 20㎡이상에서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를 기준으로 10~300% 범위 내에서 시도지사가 따로 정할 수 있게 된다.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서울시,인천시,경기도)로 구성된, '국토부ㆍ수도권 주택정책협의회(이하 주택정책협의회)'는 이날 제2차 주택정책협의회를 서울시청에서 개최하고, 이같은 사항을 합의했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는 '도시형 생활주택'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근거법인 주택법 개정안 발효되.. 더보기
양도세완화…다주택자들 집 처분은? 양도세완화…다주택자들 집 처분은? 양도차익 작은 집 팔고, 상승여력 큰 집은 보유 최근 정부는 부동산 경기 하락을 막기 위해 부동산 규제 정책을 완화하는 중이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양도소득세 완화 방침에 맞춰 여러 주택을 보유 중인 자산가들이 기존 주택의 처분을 문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주택 처분 외에도 종합부동산세의 가구 합산 과세에 대한 위헌 판결로 기존 부동산의 부부 공동 명의를 통한 증여 상담도 증가하는 추세다. ○ 2010년까지 기존 주택 처분하면 유리 2009년도 세제개편안의 양도세 감면 핵심 내용은 기존 2주택자가 2010년까지 주택을 처분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중과세율(50%)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세율을 적용한다는 것.. 더보기
세제개편안,올 신축주택 구입 5년간 양도세 면제 세제개편안,올 신축주택 구입 5년간 양도세 면제 정부와 한나라당이 12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은 성장 둔화, 일자리 부진 등 현재 경제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세제 측면의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미분양주택을 해소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한시적으로 퇴직소득세를 줄이고 수혜 대상에 중간 정산도 포함시킴으로써 가계부채 부담을 완화해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정부는 이번 세제개편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구입한 주택은 양도세 면제 이날 당정이 내놓은 양도세 감면 대책은 주택 경기를 진작하기 위한 '특단의 카드'다. 양도세에 대한 모든 규제를 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올해 과밀억제권역 이외에서 신축주택을 사는 이들은 아파트 수나.. 더보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봄바람 부나` 정부가 미분양을 포함한 수도권(서울 제외)과지방 신축 주택의 양도소득세를 면제 혹은 감면해주기로 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이꿈틀거릴 조짐이다. 각 건설회사에는 수도권 미분양을 중심으로 계약조건 등을 물어보는 문의전화와함께 실제 계약의사를 밝히는 사람도 늘고 있다. 반면 12일 이전에 미분양을 매입한 기존 계약자나 분양권 매수자는 혜택이 없어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 '미분양 사볼까' 문의 증가 = 이번 양도세 감면 조치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곳은 수도권 미분양 및 신규 분양 아파트다. 김포, 용인(일부 제외), 화성, 광주, 안산, 오산, 평택, 파주시 등 비과밀억제권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계약해 준공후 5년내 팔 경우 양도세가 전액 감면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내년.. 더보기
상가 세입자 대책,핵심 ‘권리금’은 빠져 정부가 용산참사를 계기로 재개발 상가 세입자 권리 보호를 위해 보상액을 높이고 감정평가를 지자체가 직접 주관하기로 하는 등의 재개발사업 세입자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상가분양권을 기존 상가 세입자에게 우선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사업성 악화는 물론이고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까지 일고 있다. 휴업보상금 확대 등도 재개발사업의 비용 증가로 이어져 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주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시의 한 재개발조합 관계자는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하자는 취지는 좋지만 대책이 대부분 조합에 비용을 부담시켜 사업 추진을 가로막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사태의 핵심인 권리금 문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아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다. 하지만 재개발사업.. 더보기
전국 토지거래허가구역 10,224.82㎢ 해제 전국 토지거래허가구역 10,224.82㎢ 해제최근 침체되어 있는 부동산 시장을 감안하여 대폭 조정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전국 토지거래허가구역(총 19,149.06㎢) 중 국토부가 지정한 17,334.08㎢를 검토한 결과, 10,224.82㎢를 해제(국토면적 대비 허가구역 면적 19.1%→8.9%)한다고 밝혔다. * 지자체에서 자체 지정한 1,814.98㎢는 금번 검토 대상에 제외 지방은 전면 해제(단, 지자체 지정 허가구역은 존치)하고, 수도권도 개발사업 진행 등 꼭 필요한 지역을 제외하고 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는 원칙에 따라 해제지역을 검토하였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규제완화 기대감, 보금자리주택 건설계획 등을 고려하여 허가구역으로 존치한다. 이번에 전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조정하게 .. 더보기
분양권 부부공동명의 절세에 으뜸 분양권 부부공동명의 절세에 으뜸종부세ㆍ양도세 줄어들어 인기 끌듯 부부간 아파트 분양권 공동명의가 절세 방편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양도세 등 각종 세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는 분양권 공동명의가 제한됐다. 정부는 4월부터 전매제한 기간 중 부부간의 분양권 일부 지분 증여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부부 공동명의의 부동산이 늘고 있는 사회적 추세를 감안한 것이다. 그 동안은 부부간 일부 증여도 전매로 간주됐다. 입주하기 전 분양권 상태의 부부 공동명의를 하는 데 별다른 비용이 들지 않는다. 분양권을 증여받은 배우자는 취득·등록세를 낼 필요가 없다. 분양권은 부동산이 아닌 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여서 취득·등록세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증여한 사람은 증여세를 내야 하지만 부부간에는.. 더보기
토지 양도세 중과 완화 추진된다 토지 양도세 중과 완화 추진된다60→40%로 낮추는 법안 국회 제출 정부가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거 해제한 데 이어 토지거래허가제와 함께 토지 시장의 양대 규제로 꼽히는 양도소득세를 낮추는 방안이 추진돼 관심을 끈다. 업계는 현행 60%인 양도세 중과세율이 낮아질 경우 토지시장에 활력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은 “비사업용 토지의 양도세 중과세율을 40%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을 2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사업용 토지의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지 못해 보유기간이 얼마가 됐던 처분 때 양도세가 중과세(60%) 됐다. 이종구 의원은 “주택시장은 물론 토지시장 침체로 양도세 중과세를 완화해 우선적으로 거래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 더보기
주택시장 `바지계약` 판친다 주택시장 '바지계약' 판친다브로커까지 끼어 들어 시장 왜곡 #대구 D아파트사업장(500여가구)에 철근을 납품한 B제강 강모(55)사장은 요즘 속이 탄다. 석 달 전 건설회사로부터 밀린 공사비 대신 아파트 30채를 떠안은 데 이어 최근 자기 회사 직원들 명의로 미분양 아파트 20채를 추가로 계약했다. 건설사는 계약자들의 중도금 대출로 공사비를 마련했다. 강사장은 “갑(건설사)과 거래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응했다”며 “입주 후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직원들의 손실분을 사장이 다 물어줘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2007년 울산에서 아파트를 분양한 D건설은 요즘 분양권 전매 업무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존 계약자들로부터 아파트 여러 채를 한꺼번에 사들이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나서다. 이 회.. 더보기
대출 많이 낀 주택이 잘팔린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K씨는 최근 목2동에 대지지분 29㎡(전용면적 59㎡) 빌라를 5000만원에 매입했다. 매매가는 2억1000만원이지만 융자 1억5000만원과 월세(보증금 1000만원, 월 50만원)를 승계하는 조건으로 사들인 것. K씨는 “대출과 임대를 승계해 매매가의 20% 수준에 급매물을 살 수 있었다”면서 “저금리 때문에 쉽게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출 비중 높은 주택 ‘인기'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 유망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대출금 비중이 높은 주택매물의 인기가 높다. 대출 금리가 높을 때는 이런 주택은 기피 대상이었지만 저금리 기조가 자리잡으면서 대출 및 전·월세 보증금 비중이 높은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대출이 많거나 신용도가.. 더보기
월세도 소득공제 가능해진다 이달부터 월세 등 주택임차료도 국세청에 신고하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신고기간도 현행 거래일로부터 15일 이내에서 1개월 이내로 확대된다. 국세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생활공감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금영수증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임대 사업자로부터 월세로 주택을 임대한 근로소득자에게 현금영수증이 발급된다. 근로자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또는 세무서에 현금거래 확인신청 신고서와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신고일 이후부터 내는 월세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는 2월 지급분부터 적용되며 2009년 귀속 연말정산 때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근로자의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에 따라 다가구 주택 소유자의 소득이 .. 더보기
수도권 역세권 상가에 ‘봄바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지하철 신설 및 확장 구간에 대한 개통을 앞두고 이들 노선의 역세권 상가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들 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을뿐 아니라 역세권을 대표할 랜드마크형 테마상가들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개화∼신논현 구간이 5월, 경의선 복선전철 문산∼성산 구간이 6월, 인천지하철 1호선 6개역 연장 구간이 11월 개통 예정이다. 2일 부동산업계와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봄 부동산 성수기에 접어드는 이달부터 신설 및 확장 지하철 및 전철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상가가 줄줄이 쏟아진다. 이 가운데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 예정구간에 있는 노량진 민자역사가 가장 먼저 이 달 중순께 분양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정우개발로 시공사가 선정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