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더부천/부천.미 ] 2009-05-10 19:35 조회:34회 | ||
| ||
원미뉴타운의 핵심은 원미산과 연계한 폭 50m 녹지축을 도심으로 끌어들여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원미지구 중앙부에 3만4천805㎡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서고, 현재 복개도로로 사용중인 소사천, 춘의천 상부에 지하철 7호선 개통시 발생되는 지하용수와 재이용수를 활용한 실개천(생태하천)을 조성해 녹지축을 따라 흘러가도록 해 환경친화적 수변공간을 조성해 지구 전체를 ‘그린 네트워크(Green Network)로 구축한다는 것이 가장 큰 밑그림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춘의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업ㆍ업무ㆍ문화ㆍ판매 등 지구 중심기능을 수행할 60층 이상의 랜드마크타워를 건설하는 등 ‘원미 뉴타운’을 통해 부천지역 중심지 역할을 했던 원미동 일원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원미 르네상스’를 개발 컨셉으로 잡았다. 원미산의 자연환경을 폭 50m의 녹지축을 지구 내로 끌어들이고, 이 녹지축을 따라 교육 및 공공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배치해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재 2곳(5천697㎡, 0.5%)에 불과한 공원을 녹지축 주변으로 7곳을 조성해 공원 및 녹지면적을 14.1%(15만7천32㎡)로 확충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재생 에너지시설 도입,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우수(雨水) 활용시설 도입,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를 의무화해 자연친화적 친환경 건축물을 건립하고, 지구 내 모든 구역과 연계되는 녹지축을 따라 순환형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의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로와 원미로에는 기존 근린생활시설을 감안해 연도형 상가를 배치, 중앙로의 활성화 및 원미로 생활가로의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시설들은 녹지축을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길로 바뀌게 된다.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서는 춘의역 역세권에는 광장을 조성해 원미지구의 상징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준공업지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첨단산업단지로의 변모시켜 역세권 활성화 및 원미지구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원미 뉴타운사업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2만921가구(임대주 4천78가구 포함)를 공급하고, 2개 존치구역(원미5B, 춘의11)을 제외한 수용인구는 5만7천290여명이다. 원미뉴타운계획이 11일 결정ㆍ고시되면 각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사업이 추진되며,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12년 첫 삽을 뜨게 된다. | ||
| ||
<저작권자 (c)더부천/부천.미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
|
'경제.부동산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도권 서남부ㆍ동북부 집중 개발된다 (0) | 2009.05.11 |
---|---|
충남도청신도시,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0) | 2009.05.11 |
원미뉴타운 촉진구역별 용적률ㆍ세대수 (0) | 2009.05.11 |
수도권 개발, 경부축→ 서남부ㆍ동북부 집중 개발 (0) | 2009.05.11 |
저탄소・녹색성장도시 `원미동사람들` 꿈 현실로 (0) | 2009.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