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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 해제지역 3개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목’

GB 해제지역 3개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목’
[ 더부천/부천.미 ] 2009-09-26 18:33 조회:36회
여월동 성골지구ㆍ대장지구ㆍ역곡지구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방식으로 개발
명품 전원주택단지 개발될 예정 ‘관심’



<속보> 그동안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ㆍGB)으로 묶여 있다가 해제됐으나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막고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통한 명품 전원주택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개발행위 허가가 제한된 부천지역 3개 GB해제지구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정구 여월동 81번지 일원


우선, 오정구 여월동 81번지 일원 5만7천86㎡ 규모의 ▲성골지구를 꼽을 수 있다. 이곳은 부천시가 지난해 12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고시를 했으며, 현재 조합이 설립돼 있는 상태다.

특히 이곳은 전국 최초로 도시개발법에 의해 사업 완료 후 토지로 보상하는 환지 개발방식으로 진행되는데다, 공동주택 4층 이하와 단독주택 3층 이하로 제한돼 건폐율 50%미만을 적용해 220가구의 친환경적 전원주택단지가 20011년 10월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120억6천만원이다.


오정구 대장동 220-1 일원

또 성골지구와 똑같은 환지개발 방식으로 전원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오정구 대장동 220의 1번지 일원 29만3천172㎡ 규모의 ▲대장지구, 원미구 역곡동 165번지 일원 16만6천430㎡ 규모의 ▲역곡지구 등 2곳도 현재 조합이 미설립된 상태이지만 명품 전원주택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원미구 역곡동 165번지

한편 이들 3개 GB해제지역의 도시개발사업은지난 24일 오후 열린 ‘부천시 도시개발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사)한국행정정책연구원(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소재)은 내년 10월 부천시 도시개발공사가 설립될 경우 공사가 맡을 주요 대행사업으로 꼽아 공사 설립 여부가 사업추진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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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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