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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뉴스

예산에 복합산업단지 들어선다

예산에 복합산업단지 들어선다
2012년까지 77만8000㎡에 조성키로

충남 예산군은 예산읍 관작리 일대 예산테크노밸리 조성 실시계획안이 최근 충남도의 승인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작리 일대 77만8천㎡에 2012년까지 모두 1309억원이 투입돼 주거용지와 산업용지가 결합된 복합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예산군과 한화그룹, 산업은행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감정평가와 토지보상 공고 및 협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착공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관작지구에 이어 내년 하반기쯤 오가면 신장리 일대에 70만여㎡ 규모의 테크노밸리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예산군으로 이전하는 유망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