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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액정에담긴사랑

청명한 가을날 원미산

원미산의 짙은 초록이 눈부신 햇살에 반짝이던날~~~

 

 출발부터  오르막이 있네요 ^^(( 소사역방향에서...)

 하룻밤 자고나면  새로운것이 하나씩 늘어납니다.^^

 

 

오르다 힘들면 시 한수 읽다보면 등줄기에 땀이  사르르 사라지네요.

 

 

 

 

한적한 길에 힘내라고 예쁜꽃이 반깁니다.^^

 

 

 

진한초록의 단풍잎도 멀지않아 붉게 물들겠죠 ~~~~

 

 

 

많은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 ~~~~

 

역곡방향 시내모습.

 

산속에서 운동하면 더욱 효과적일것 같네요 ^^

 

 

 

 

빽빽한 은행나무 사이로 햇살이 눈부시네요^^

 

 

"벌개미취"의 무리가 오롯이 피어 있네요 ^^

 

 

이름모를 풀꽃도 한무리~~~

 

한적한 이길안에 여유롭게 걸닐고 있는 이순간이  행복합니다.^^

 

부드러운 바람결이 머문 아름다운 이길~~~

 

혼자라도 편안해서 외롭지않고...

 

 

 

둘이라면 정감 넘치는길....

 

즐거운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하는 길...

 

 

풀꽃이 아름다운 이길^^

 

 

너 이름이 뭐니?? 미안타 이렇게 예쁜데 이름을 불러주지 못해서~~~

 

 

 

 

 

정상의정복을 남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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